식욕억제제 처방을 고려하는 분들을 위한 모든 정보가 여기에 있습니다. 어떤 병원을 가야 하는지, BMI 기준이 맞지 않아도 처방이 가능한지, 비용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비대면 처방은 가능한지 궁금하셨던 점들을 하나하나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식욕억제제에 대해 제대로 알고 안전하게 선택해보세요.
식욕억제제 비대면 처방 가능한지 BMI 기준 꿀팁
목차
식욕억제제 처방 가능한 병원과 진료과 정리
식욕억제제를 처방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병원 방문이 필요하며, 아래와 같은 진료과에서 상담 및 처방이 가능합니다.
| 진료과 | 설명 |
|---|---|
| 내과 | 가장 일반적인 진료과. 기초 건강검진과 함께 처방 가능 |
| 가정의학과 | 체중관리 상담 및 생활습관 개선 중심 진료 가능 |
| 비만클리닉 | 전문적인 체형 분석과 다이어트 약 처방 가능 |
| 일부 피부과 | 체형관리 프로그램으로 병행 처방하는 경우 있음 |
| 일부 산부인과 | 여성 대상 다이어트 처방 병행하는 병원 있음 |
진료 전에는 꼭 병원에 전화 문의하여 식욕억제제 처방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BMI 기준 없어도 식욕억제제 처방 가능한가요
식욕억제제는 일반적으로 아래 기준에 부합해야 합니다.
| 기준 | 설명 |
|---|---|
| BMI 30 이상 | 고도비만으로 판단되어 처방 가능 |
| BMI 27 이상 + 동반 질환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질환 동반 시 처방 가능 |
하지만 위 조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아래 조건에 해당되면 예외적으로 처방될 수 있습니다.
- 수술 등 단기간 감량이 필요한 경우
- 다른 감량 시도 실패 이력
- 전반적인 건강 상태 고려해 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결론적으로, BMI 기준이 다소 미달되더라도 처방 가능성은 있으니 상담을 통해 본인의 상태를 충분히 설명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욕억제제 처방 비용 및 보험 적용 여부
식욕억제제 처방 비용은 병원, 약 종류, 진료 방식 등에 따라 달라지며, 대부분 건강보험 비적용입니다.
| 항목 | 내용 |
|---|---|
| 진료비 | 평균 1만~3만 원 (병원 규모 따라 다름) |
| 약값 (디에타민 등 정제형) | 한 달 약 8만~10만 원 |
| 약값 (삭센다, 위고비 등 주사형) | 펜 1개당 약 10만~15만 원 |
| 추가 검사 | 체성분 검사 등 시 1~3만 원 추가 |
건강보험은 다음의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됩니다
- 동반 질환 치료 목적일 경우
- 의사가 명확한 필요성을 판단했을 경우
그러나 대부분의 식욕억제제는 미용 목적이 많아 본인부담입니다.
비대면 진료로 식욕억제제 처방 가능한지 확인
현재 비대면 진료로 식욕억제제 처방 가능 여부는 약물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 약물 종류 | 비대면 처방 여부 | 비고 |
|---|---|---|
| 펜터민계 (디에타민 등) | 불가능 | 향정신성약물로 분류되어 제한 |
| 삭센다 | 일부 가능 | 비향정신성 약물, 일부 플랫폼 통해 가능 |
| 위고비 | 제한적 | 비대면 처방 점차 축소 중, 확인 필요 |
2025년 기준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대부분의 비만치료제는 대면 처방 위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를 원할 경우, 앱(닥터나우 등)이나 해당 병원에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
요점정리로 마무리
- 식욕억제제는 내과, 가정의학과, 비만클리닉 등에서 처방 가능
- BMI 27 이상 + 질환 있거나, 의사 판단 시 예외적으로 처방 가능
- 대부분 본인부담이며, 약값은 약 8만~15만 원대
- 펜터민계는 비대면 처방 불가, 삭센다는 제한적 허용
정확하고 안전한 처방을 위해 전문의 상담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