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억제제 처방 비용은 약의 종류, 병원 위치, 초진 여부 등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식욕억제제 처방을 고려 중인 분들을 위해, 실제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과 주요 약물의 종류, 보험 적용 가능 여부 정리해드립니다.
삭센다 펜터민 한약 식욕억제제 비용 차이 정리
목차

식욕억제제 처방 비용은 얼마일까
식욕억제제를 처방받기 위한 총 비용은 진료비와 약값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초진 진료비는 1만 원에서 2만 원, 재진은 1만 원 안팎이며, 약값은 식욕억제제 종류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펜터민 계열은 2주치 기준 3~4만 원, 삭센다 주사는 펜당 10~15만 원 수준입니다. 한의원 한약은 20~30만 원 선으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 종류와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식욕억제제 비용
병원의 형태와 위치는 진료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 의원보다 비만 클리닉이나 종합병원은 상담 및 진료비가 높을 수 있으며, 서울과 같은 대도시 병원은 지방보다 전반적으로 비용이 높습니다.
구분 | 진료비 | 약값 (2주 기준) | 총 예상 비용 |
---|---|---|---|
일반의원 | 1~1.5만 원 | 3~4만 원 | 약 4~6만 원 |
비만 클리닉 | 1.5~3만 원 | 3~5만 원 | 약 5~8만 원 |
한의원 | 포함 | 20~30만 원 | 20~30만 원 이상 |
삭센다 클리닉 | 1.5~2만 원 | 10~15만 원 | 12~17만 원 |
초진과 재진 비용 차이
초진 시에는 환자의 상태 파악, 신체계측 등이 추가되면서 비용이 더 들 수 있고, 재진은 단순 경과 확인이므로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구분 | 초진 비용 | 재진 비용 |
---|---|---|
일반의원 | 1~2만 원 | 0.8~1.2만 원 |
비만 클리닉 | 1.5~3만 원 | 1~2만 원 |
건강보험 적용 가능한 경우는 언제일까
일반적인 다이어트 목적의 식욕억제제는 비급여로 처리되어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질병 치료 목적(예: 고도비만, 당뇨, 고혈압 등)으로 의사의 판단 하에 처방되는 경우, 일부 약물은 건강보험 적용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보험 적용 가능성 있는 경우
-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동반 비만 환자
- 임상시험 또는 병원 프로그램 참여자
- 보험 적용 불가 사례
- 단순 체중 감량 목적
- 삭센다 등 비급여 전용 약물
식욕억제제 비용 관련 주의사항
- 처음 처방 시 2주치부터 시작하는 병원이 많음
- 약값은 약국에 따라 미세하게 다름
- 온라인 개인 간 거래는 불법
- 일부 병원은 검사비, 상담료 등 별도 부과
식욕억제제 처방을 고려 중이라면, 최소 2~3곳 병원의 진료비와 약값을 사전에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병원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